박창희 / 중국어
2019.04.181개월 동안 휴직하고 싶어요...
4월 18일 오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09:30~13:30) 했는데 세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0:26분. 제주 한림지역에서 음식점 사장이 중국인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요청하였다. 직원은 한 달 정도 휴직하고 귀국해 집에 다녀오고 싶다고 했다. 한 달 비우는 사이에 다른 직원을 고용하시고, 돌아온 이후 다시 고용해 주면 이곳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고 했다. 사장은 내용을 알았으니 상의해보고 필요하면 다시 전화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2. 10:51분. 서울 종묘 근처 휴대폰 대리점에서 직원이 중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고객은 3~4일 정도 휴대폰을 대여하고 싶다고 했는데 직원은 여기서는 대여가 안 되고 공항이나 인사동, 이태원 근처의 대리점 혹은 편의점에서 유심칩을 구입하면 사용가능하다고 전달하니 고객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3. 12;25분. 서울 시내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는데 승객은 강남의 쉐라톤호텔를 가겠다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