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호 / 중국어
2019.04.22항공권 변경
대한항공 수속 카운터에서 통역 요청 하심.
타이완 가족 여행객(성인2명 아이 2명)이 비행기 시간에 늦어서 다음 비행기를 예약하고 왔으나, 티켓 카운팅 중에 그 비행기 마저 탑승 마감이 되어버렸음.
그래서 다시 70만원 가량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여 다른 항공권을 예약해야 하는 상황.
타이완 분께서는 그럼 방금 결제한 것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새로운 티켓은 기존 비용에 추가하여 결제하면 되는 것인가
아니면 전체를 다시 결제해야 하는 것인지 질문하였고,
카운터에서는 방금 결제한 것은 취소되어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다시 746,400원을 결제해야 한다고 안내하였음.
타이완 가족이 타이베이의 여행사에 연락하여 상황을 확인하며 잠시 기다려 달라 요청하여 2분 정도 대기하는 중에,
항공사 직원이 다음날 10:35분 비행기를 탑승하면 수수료 없이 기존에 보유한 항공권으로 귀국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고 타이완 분도 그렇게 하겠다고 동의함.
다음날 비행기로 일정을 바꾸는 것이 확실한지 타이완 분께 재 확인 후 통역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