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주 / 프랑스어
2019.04.23기숙사에서 일어난 실랑이
저는 프랑스어 통역자로 등록이 되어있고 앱을 다운 받고 처음 통역봉사를 하는 날이었는데, 울산112에서 전화가 와서 경찰관님이 프랑스어인지 영어 인지 알수 없다며 통역을 요청하셨습니다.
Unist 기숙사에서 가나 출신학생이 다른 학생과 실랑이를 하다가 벽으로 밀치는 등 물리적 피해사실이 있어서 경찰출동을 요청했습니다. 프랑스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학생이고 아프리카 억양이 강해서 영어를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최선을 다해 통역하여 정확한 위치를 받아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