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근우 / 영어

오랜만에 봉사이야기 작성하네요. 통역 요청 콜을 오랜만에 우선봉사 신청을 걸어두고 받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통역 요청은 부산 같은 제가 잘 모르는 곳인데요. 지역명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부산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 분들의 통역 요청이 여러번 있었던 것 같아요. 지역명을 잘 모르는데다가 발음 차이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을땐 항상 스펠링을 여쭤보고 지도에서 비슷한 지역을 찾는 등의 방법으로 통역 요청자님께 전달 해 드리곤 합니다. 문득 통역을 도와 드리고 나서 든 생각이.. 차라리 외국인 근로자분께 어느 출신인지를 물어보고 bbb 통역 현지어를 눌러서 통역 하시는게 낫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bbb 통역은 영어 말고도 20 개 정도 되는 언어 통역이 가능하니까요! 또 걸려올지 모를 다음 통역이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