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정 / 일본어

2019.04.30

일본발음을 알아듣지 못한 택시기사님과 한국지명발음이 서툰 일본관광객

#택시#길안내
일본호텔 이름을 잘알아듣지 못하여 답답하신 기사님과 지명발음이 서툰 일본남성분의 택시안 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 것 같습니다. 토료코인 호텔의 발음을 알아듣지 못하는 인천택시기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일본분은 확실하게 호텔이름을 말씀하셨으나 지명이 들어가있는 지점의 인천 부평을 서툰발음으로 말씀 하셨습니다. 바로 폰을 스피커폰으로 돌려서 검색한 후에 주소와 전화번호를 불러드렸습니다. 폰조작 미스로 전화번호 마지막자리를 불러드리고 전화를 끊어버렸네요. 캡쳐를 하고 싶었는데 전화를 끊어버려 뒤의 안내및 일본관광객분에게 인사도 못드렸네요. 전화번호가 뜨지 않기때문에 혹시나 다시 걸려오나 기다렸지만 주소와 전화번호가 잘 전달된듯 합니다. 처음 도와드린 통역봉사였기 때문에 캡쳐후 걸려온 번호가 뜨면 문자로 지도를 보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버렸네요. 걸려온 번호는 bbbKOREA의 대표번호인걸 순간 잃고 있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