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서 / 중국어
2019.05.01의자없이 그냥 서서 먹을 수 있는 고깃집에 가고싶습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한 택시기사님으로부터 중국인 승객이 정확히 신촌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고 하시어 택시 출발 전에 전화 통역요청을 해 오셨습니다.
이 중국인 승객은 신촌역 바로 근처에 있는 "자리에 앉지않고 그냥 서서 먹을 수 있는 고깃집(oo갈비 추정)"을 찾고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택시기사님께 전달해 드리니 이 승객이 어디를 가고자 하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말씀하셨고 목적지까지 잘 모셔다 드리겠다고 하고 통역을 마쳤습니다.
한국의 독특한 고깃집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겁게 하시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기를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