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 / 영어
2019.05.03KT 심카드를 만들고 싶어요.
2019년 5월 3일 오후 4시 50분경, KT 대리점으로부터 통역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외국인고객이 심카드를 구입하고 싶어하는데 올해 9월까지 한국에 머문다고 하였습니다. 대리점 직원은 고객이 한국에 짧게 머물기 때문에 후불심카드 사용이 불가하고 선불심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고객은 4개월동안 쓸 수 있는 최소한의 통화량과 인터넷을 원한다고 하였습니다. 직원은 2만원을 내면 4개월동안 75분 통화가 가능하다고 하였고, 심카드 구입 비용은 7,700원이라고 하였습니다.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데이터 비용도 따로 내야한다고 하였습니다. 고객의 지인이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KT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고 하는데 그 와이파이 비밀번호가 뭐냐고 물었습니다. 직원은 KT 고객이라면 비밀번호 없이 바로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며, 스타벅스 같은 카페나 래스토랑에서 와이파이를 원할땐 그곳에서 직접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물어봐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심카드를 이용하려면 지금 바로 심카드 비용을 포함한 27,700원을 선결제 해야한다고 하였고, 통역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