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oo / undefined

- 언어 : 중국어 - 봉사일자 : 한번에 기억나는거를 몰아써서 기억안나요~ 하여간 올해입니다^^ ------------------------------------------------------------------------------- -봉사내용 및 해경방법 : 한번은 한국남자분한테 전화가 왔는데 중국여자를 데리고 있는데 말이 안 통한다면서 중국여자분을 바꿔주시더라고요. 근데 중국여자분이 한족인데 결혼한 사이인거 같더라고요. 근데 중국여자 분 성질이 포악하다면서 남자분이 더 이상 같이 못 살겠다고 하시던데. 여자분은 한국에서 일자리 찾아야 겠다고 . 남자분은 여자가 한국말도 못하는데 무슨 일자리냐면서. 다른 사람 소개시켜줄테니깐 그 사람이랑 전에 결혼한거는 비밀에 부치고 다시 결혼하라는 . 여자분은 자기가 물건도 아니고, 또 조건 좋은 남자 아니면 이제 안 그러겠다라고 하시 고. 무조건 일해야 겠다는 거고. 결국 안산쪽가서 일 알아보는걸로 결론 났습니다. 거의 한시간 가까이 통역했네요. 근데 내용이 내용인지라 양쪽이 너무 흥분해 있었고 쌍방 이야기 전해주기가 참 미안하더 라고요. 어쨌든 뭐 통역 해드린거에는 만족해 하시는거 같다는. 나중에 고맙다고 하면서 전화 끊 으시더라요. 이런 일도 다 있구나 . 하고 놀라게된 경험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