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9.05.07

저기요...

#택시#길안내
서울 지역 택시 기사분이 일본인 승객과 전혀 소통이 안된다며 다짜고짜로 승객분에게 넘겼다. 승객은 거만한 목소리로 뭔가 호텔의 이름을 대는데 동대문의 무슨 호텔이라는 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두어번쯤 다시 한번 호텔의 이름을 말씀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그 여성 승객은 가고자 하는 호텔의 명함을 기사분께 건네서 기사분의 문제가 풀렸고 통화는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