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 / 영어
2019.05.12가방을 분실했어요.
2019년 5월 12일 오후 4시 15분경, 경찰지구대로부터 통역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외국인 승객이 택시에서 가방을 두고내렸다고하였습니다. 경찰관은 택시에서 내린 뒤 택시비를 지불하였는지 물었고 승객은 지불하지 않았고 택시가 그냥 멈춰섰다고 하였습니다. 경찰관은 왜 택시기사가 돈을 안받았는지, 멈춘 장소가 원하는 목적지였는지 물었고 승객은 경찰서 부근에서 멈췄다는 말만 반복하고, 왜 돈을 안받았는지와 그 장소가 목적지였는지에 대한 말은 하지않았습니다. 외국인 승객이 영어소통을 좀 힘들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한 채, 통역 조기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