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 / 프랑스어
2019.05.13병원 진료 및 경찰 인계 안내
2019년 5월 13일 오전 3시 55분경. 병원에서 통역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외국인 손님이 거리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되어 119 구급차에 의해 병원에 후송되어 왔으니 어느 나라 사람인지, 호텔이 어디인지, 한국에 아는 사람은 있는지 물어봐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외국인 손님은 자신은 프랑스인이며, 호텔은 모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간호사님은 술을 많이 드셨는지 물어봐 달라고 하셨고, 프랑스인 손님은 본인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 단지 피곤해서 거리에서 잠든 것일 뿐이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손님이 의식이 깨어 보니 손목에 링게 같은게 있는데 아프다며 빼달라고 요청하셔서 간호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간호사님이 병원해서 필요한 조치는 끝났고, 숙박 문제 등을 위해 경찰에 인계할 예정이다고 전달해달라고 하셔서 전달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