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9.05.21

경상대 병원인데요...

#병원#행정처리
진주에 있는 경상대 병원 비뇨기과에서 전화가 걸려왔는데요, 일본인 환자분이 진료를 받고 본국의 관계기관에서 지원을 받기위해 진단서를 떼어서 본국에 보냈더니 서류에 누락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5월 25일까지 채워서 본국에 보내야 지원을 받을 수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지만 담당 교수님께서 지금 미국에 학회일로 출장 중이셔서 29일에야 돌아오시니, 그 때 작성해서 보내도 되느냐는 내용의 통역을 일본에 해외전화를 걸어서 해달라고 의뢰해 오신 겁니다. 일본의 관계자분이 안들린다며 (첨엔 제 쪽에서 감이 멀어 잘 안들리니 크게 말씀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는데) 끊으셨다네요. 이런 상황은 통역연결이 곤란하잖아요!? 그 내용을 경상대 관계자 분께 말씀드렸더니 그러면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하시며 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