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경 / 일본어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연락을 받고 일본인 승객을 공항터미널로 모시고 가는 도중 기사님이 전화를 하셨다. 일본인 승객과 통화를 해보니 호텔에서 가까운 제1터미널로 가야하는데 제2터미널로 온 것 같다고. 기사님은 호텔측에서 정확히 제1터미널이라고 알려주지 않아서 발생한 일이니 통화 당시까지 나온 금액 13000원만 받고 제1터미널까지 모셔다드리겠다고 해서 그렇게 전달하고 통화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