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근우 / 영어

외국인이 직접 BBB 통역을 요청하는 경우는 많치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 달 첫 통역 요청 전화가 외국인으로부터 직접 걸려왔습니다. 휴일이라 휴대폰 판매점이나 대리점마다 되는 업무가 있고 안되는 업무가 있나봐요. 전화를 주신 분은 오늘 하루치 데이터 충전을 해서 친구와 연락을 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판매점 두 세군데를 함께 수소문해서 다행히 친절한 대리점에서 쓸만큼 알뜰히 5천원 충전으로 충분 할 것 같다고 안내받았네요. 어떤 팜내점에서는 현금으로만 몇 기가 단위로만 판다고도 했는데 결국에는 대리점에서 정확히 안내를 받고 오늘 하루치 쓸 만큼만 충전하게 되었습니다. 통역이 매끄럽게 되었던 것 같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던 사례라 마음이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