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주 / 베트남어
2019.06.12친절한 한국인 어르신
공원에서 산책 중이던 한국인이 두 시간째 큰짐을 가지고 혼자 있는 외국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통역요청.
폰을 분실한 지 며칠 된 외국인이 한인 아저씨 폰으로 지방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시도.
통화연결이 안 되자, 연락이 닿아도 아저씨와 언어가 통하지 않으니 봉사자인 제가 지방 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아저씨에게 다시 지방 친구에게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어떠하겠느냐는 아저씨 의견.
봉사자 수칙상 불가능한 방법임을 알리고,
외국인에게는 공중전화 사용법을 안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