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06.26현풍을 가겠습니다...
6월 25일 오전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0:00~14:00) 했는데 아홉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0:39분. 군산터미널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다. 승객은 대구 현풍을 가겠다 했고 250,000원에 요금 합의 후 출발, 통화를 종료 했다.
2. 11:20분. 강남 논현 파출소에서 경찰이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중국인은 두통 치료를 받고자 병원을 찾는다 했고 경찰은 잘 알았다며 조치하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3. 11:37분. 2번 항의 경찰이 다시 전화해서 병원까지 순찰차로 데려다 주겠다는 말을 전달해 달라고 했고 중국인은 고맙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4. 11:44분. 지역을 알 수 없는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가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환자는 뼈가 부러져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내일 귀국해야 한다니 우선 임시적인 보호대를 부착할 터이니 귀국 후 바로 수술을 받으라고 했다. 환자는 잘 알았다며 혼자 여행 중이고 한국에 특별한 지인이 없어 누구에게 도움 받을 상황이 못 되 당장 거동하기 어렵지만 몸 상태를 보아 타이완영사관에 연락하여 지원을 받던지 하겠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5. 11:53분. 강남클리닉에서 내방한 환자와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접수차트에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을 기록하라고 했고 외상 치료비로 한국 돈 100,000을 납부해야한다고 했다. 환자는 상해진단서를 발급해 달라고 했는데 병원에서는 상해진단서를 발급해 줄 수 없음으로 다른 병원을 소개해 줄 터이니 잠깐 기다리라고 한 후 통화를 종료했다.
6. 12:35분.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 중국인 승객을 태운 택시 기사의 목적지 확인 요청이 있었는데 승객은 명동 롯데면세점을 가겠다 했고 기사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
7. 지역을 알 수 없는 병원 응급실에서 직원이 환자의 발이 어떻게 다쳤는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환자는 작업 중에 발이 끼였다고 했고 직원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
8. 13:25분. 제주119센터에서 내방한 중국인이 무슨 일로 왔는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중국인은 길 가 쓰레기 더미에 방치되어 있는 접이식 탁자를 습득했는데 이것을 개인적으로 사용해도 되는지 문의하러 왔는데 이곳은 119센터임으로 가까운 파출소에 가서 알아보라고 전하자 파출소인지 잘못 알았다며 파출소로 다시 가보겠다 한 후 통화를 종료 했다.
9. 13:43분. 지역을 알 수 없는 아울렛매장에서 직원이 페라가모 매장을 찾는 중국인 고객에게 현재 위치에서 곧장 가서 우측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좌측으로 가면 바로 매장이라고 알려 주자 고객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