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경 / 중국어

호텔 직원분이 전화주심. 영어를 못하셔서 소통이 안되는 중국분이라고 하셔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1-지난번 15일 머문 동안의 영수증 발급요청(중국 회사에 경비사용 제출용) 2-그때 묵은 호텔비로 이번에도 해달라는 과정에서 의견일치가 안되어 대화가 길어지고 반복됨. 중국여자분은 오늘 하루 묵고 내일은 성형수술관계로 입원하고, 모레 다시와서 일주일 묵는 것으로 호텔비를 낮춰달라고 하며 아니면 호텔을 옮기겠다고 하여, 그대로 전해주었음 . 호텔에서는 규정상 더 이상 할인이 안 되므로 옮기셔도 좋다고 했으나, 중국분은 호텔직원이 이전에 한 말과 다르다고 내게 하소연을 반복했으며, 결국 오늘 하루를 호텔에서 제시한 가격으로 묵는것으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