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2019.07.19한국 세관에 문의하십시요...
7월 19일 우선 봉사 신청 네 시간(10:04~14:04) 했는데 다섯 건의 요청이 있었다.
1. 11:34분. 인천 인하대병원 원무과에서 직원이 중국인 보호자와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내일 퇴원하려면 병원비를 완납해야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알아봐 달라고 했다. 보호자는 신용카드로 결제 하겠으며 오늘 바로 결제가능하다고 하니 직원은 내일까지 병원비가 더 추가될 수 있으니 퇴원 수속 때 한꺼번에 하자고 전하자 보호자는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2. 11:41분. 제주의 노상(路上)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택시에 핸드폰을 두고 내렸다며 찾아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가까운 파출소에 가서 분실 신고를 접수하라고 알려 드리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
3. 12:06분. 중국 정주(鄭州 - 河南省의 省都)에서 중국인이 상해를 경유 대구로 입국하려고 하는데 휴대품 중 침구류(의료 기구)를 가져가도 되는지 문의했다. 그 문제는 한국 세관에 문의하시라고 전해 드리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
4. 12:42분. 제주의 시내 마트에서 직원이 중국인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고객이 물품 대금으로 신용카드를 제시했는데 비자카드가 아니라서 결제가 안 되니 현금으로 결제를 요청했고 고객은 잘 알았다며 현금 결제 후 통화를 종료했다.
5. 13:58분. 중국 출장을 준비하는 회사 직원이 중국 내에서 통역해 줄 수 있는 통역자를 알선해 줄 수 없느냐고 문의했다. 중국 내 공장 설립을 위한 협의차 방문하는데 현지 공장에서 통역자를 소개해 주면 일당 180,000원이라며 일주일 체류 예정으로 비용이 많이 들 것 같아 조선족 아는 사람 있으면 소개해 달라고 했다. bbb는 알선 단체가 아님으로 소개해 드릴 수 없고, 중국 현지에서도 필요하실 때 bbb를 이용하면 24시간 언제든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알려 드리자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