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주 / 일본어
2019.07.23택시 승차인원
택시기사님이 일본인 5명을 태우고 경복궁 근처로 출발하면서 전화하셨습니다.
원래 택시에는 최대승차인원이 기사님 포함 5명(5세 이상)인데 지금 뒷자석에 4명 앞좌석에 1명 해서 총 6명이라 두 대에 타시라고 했으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태우고 가긴 하는데 그러한 법적 기준이 있다는 것을 승객들에게 전달해 달라 하셔서 전달했습니다. 일본인 승객은 이전에 그렇게 타고 간 적이 있어서 괜찮은 줄 알았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기사님에게 미아하다고, 감사하다고 한다는 말을 전해드렸습니다.
통역할 때마다 한 가지씩 몰랐던 것을 알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