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희 / 중국어

7월 27일 14:40분. 서울 시내 노상(路上)에서 119 구급대원이 중국인과의 소통을 위한 요청이 있었다. 중국인이 운행한 오토바이 교통 사고가 났는데 어디가 제일 아픈지, 안전모는 착용했었는지 물었는데 중국인은 손이 아프고 안전모는 착용했었다고 대답하자 곧 병원으로 이송하겠다며 평소 먹고 있는 약이 있었는지 다시 물었는데 중국인은 평소 먹는 약 없이 건강하다고 전하자 대원은 잘 알았다며 통화를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