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전 / 일본어

2019.08.07

분실물 통역

#공항#분실신고
아침 9시19분쯤에 인천공항 대테러팀에서 CCTV 관련해서 연락이 왔습니다. 일본인 여행객 한분이 3층 B체크인카운터 쪽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신용카드, 현금3만엔, 신분증이 들어간 카드케이스를 분실해서 CCTV를 보고싶다고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영상청구서를 작성 하셨으나 전달이 잘 안돼서 다시한번 서류 작성이 필요한 점과 지하 1층 유실물관리소에가서 분실물신고서를 작성하는게 필요하다고 안내해드렸습니다. 통역시간은 23분이였고 통역을 신청하신 인천공항 대테러팀 직원분과 일본인 여행객 두분 모두 친절하셨고 원활하게 통역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인 여행객 분이 꼭 카드케이스를 찾으셔서 남은 일정 한국에서 재미있게 보내시다가 귀국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