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 영어

2019.08.07

Job 인터뷰 통역 구함

#자택#생활안내
한 외국인이 학교에 가야 하는데 통역이 필요 하다고 우리는 이렇게 전화로 오는 통역이나 해드린다 어느 학교이고 몇시인가? 충무로에 있는 그로밍? 학교 이고 내일 1시다 아 서울이고 새내이니 그럼 내가 가서 도와 주겠다고 하고 서로 일반 전번을 교환하고 마쳤다. 아마 학교 교사 채용 인터뷰에 가는 모양이다. 내가 이렇게 선뜻 응하게 된것은 지지난주에 한 아주머니와 이 비슷한 통억 약속을 하고 결렬된 건이 있기대문이다. 미국에서 딸과 사위가 오는데 말이 안통해서 그 통역을 3일 동안 그들이 떠날때 까지 해달라는 것이다 우리는 전화 통화에나 응하지 가서 하지는 않는다고 했으나 딸이 어릴적에 가서 한국말을 몰라서 통역 도움이 긴히 필요 하시다고 언제 어디로 가야 되느냐고 하니. 대구라고 더구나 대구? 그래서 그러면 통억에. 따른 비용을 준비하셔야 한다고 해서 누가 하더래도 마땅한 적정선을 정하고 bbb 본부에 전화를 해서 대구 사는 통역봉사 회원을 소개 받으려 했으나 본부에서는 그 일에 관여할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고 해서 할수 없이 내가 가기로 아주머니와 약속을 했다 내가 여기 저기 걸친게 많아서 3일 동안 스케줄들을 정리해야 했고 또 대구가는 기차 표도 준비해야 하고, 그런데 지난 금요일에 그 아주머니께서 전화를 해와서 대구에서 통역을 구했으니 오지 마시라고 미안타는 말 한마디도 없이 그렇게 선포하고 마니 정알 어처구니가 없다. 사람이 서로 약속을 했으면 신뢰를 지켜야 하는것 아닌가? 내가 서울서 내려 가는 불펀을 덜어 주기 위해서라면 대구에서 사람을 구할수가 있겠는데 그렇게 해도 되겄느냐고. 나어 의사를 묻고 그렇게 결정을 하더라도 해야 되는것이 사람의 도리가 아니겠는가? 나는 군말없이 그녀가 원하는 대로 따를수 밖에 없었지만 우리국민의 수준 곧 그 인격의 어떠함을 생각해 볼때 불쾌함을 떨칠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