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아름 / 일본어
2019.08.09남대문 경찰서 서소문 파출소입니다...
일본인 남성분이 서울역에서 그레이스리 호텔까지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의 트렁크에 자신의 가방 두 개(캐리어 가방 1 & 검정색 대형 헝겊 가방 1)를
넣고 타고 호텔에 내려서 ( 택시는 떠났는데) 보니 가방을 안내리고 자신만 내린 겁니다. 그래서 바로 서소문 파출소에 가서 신고를...
캐리어 가방 안에는 주로 옷종류가, 대형 검정 가방 안에는 야구용품(글러브, 헬멧, 신발 등등)이 들어있었는데 물품의 총 가격은 10만 ~ 15만 엔어치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 다음엔 파출소에서 알아서 해주실 건 지, 됐다고 하셔서 종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