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8.06.05Guess Who's calling at dawn?
- 언어 :영어
- 봉사일자 :06.05. 04:06
- 통역요청인 :미국인, 택시 운전기사
- 통역요청 내용 :호텔 안내(서울 목동 근처?)
- 통역 후 해결내용 :둘 다 이해하고 택시로 이동
- 기타 사항 : 언어 이해 차이가 재밌죠?
우선 재밌는 이야기 하나부터...
경상도 할마시와 전라도 할매의 대화...."무시기가 머꼬? "머꼬가 무시기?"
"Who꼬? me랑께"
신새벽에 휴대폰 벨이 울려 잠결에 들었더니... 느닷없이 외국인이 빠른 발음으로 답답하
다는 듯이...Would you tell him what resonable hotel is....한다. 어디냐고 물으니 택시
라 하며 기사를 바꾸 준다. 기사는 resonable hotel 이 어딘지 모르니 갈 수가 없어 출발
을 못하는 상태란다. 기사님도 기본적인 영어는 하는데 그런 이름의 호텔은 없다는 것이
다... resonable hotel? (적당한 가격의 호텔) 기사님은 호텔 이름으로 안 것이다. 근처에
너무 싸거나 비싸지 않는 호텔로 모셔라./부산서 서울을 안내하다. 대단한 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