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9.10.02화장실 유리문이 빠져서 일어난 사건
홍콩부부가 제주도 여행하러 오셔서 어제밤에 제주**호텔에서 와이프가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있는데 유리창이 넘어지는 바람에 등, 발등 많이 다치셔서 119부르고 10시간동안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신경을 다쳐서 발을 제대로 쓰지 못할수도 있어도 언어도 통하지 않아서 많이 답답하고 오늘에도 비행기를 타고 홍콩을 갈려고 항공사와 연락을 했는데 태풍때문에 결항이 되여서 어쩔수 없이~~호텔측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죄송하다고 홍콩부부한테 사과를 드리고 한국에서 치료비를 일단 드리고 홍콩에 치료비는 영수증을 첨부하시면 보내드리시고 원하는것 있으면 말씀하시라고 하셨습니다. 홍콩남편은 우리가 여행자보험 들어서 치료비는 홍콩보험회사에 청구하고 이틀동안의 숙박비 면제와 사장님의 위로금성의만 표시하면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고 통역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