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주 / 일본어
2019.10.31경찰에서 연결 - 지갑분실
경찰에서 일본인의 신고 전화를 연결해주고 바로 끊고, 일본인과만 대화했습니다.
부산의 어느 중학교앞(발음을 알아듣지 못했어요) 정류장에서 지갑을 떨어트린 것 같다고 경찰에 전화를 하니 저에게 연결해 준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있는 곳은 공항이라고 해서 저는 통역만을 하는 봉사자이니 공항 내 안내데스크나 지구대를 찾아가서 의사소통이 안 될 시에 다시 전화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에서 신고전화를 받았는데 외국인일 경우 3자통화나 다른 방식으로 민원을 해결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bb코리아에 대해 경찰이 잘 모르고 있어서일까요.
우리 봉사자가 민원인과 대화한 들 기본적인 정보 안내 외에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도와줄 방법이 없고 거기에 대한 경찰의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