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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5전철 안이라 미안 했어요.
- 언어 :영어
- 봉사일자 :2008.08.05
- 통역요청인 :동남아의 어느 나라 사람
- 통역요청 내용 :전기료 이중 납부액의 환급
- 통역 후 해결내용 :한전측의 업무 내용을 설명해서 이해하게 됨
- 기타 사항 :전철 안이라 너무 큰 소리로 통화하기가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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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로부터 온 어느 분과 그 분이 세사는 집 주인인 듯한 분의 대화를 중간 통역한 내용
입니다. 4시 반 경 안산발 서울행 전철 안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난 달 전기료를 이중으로 납부하여 환급 받기 위해 한전에 신청했으나 한전으로부터
"이미 신고 기간이 지나서 환급해 줄 수 없으나 다음 달의 전기료에서 이중으로 납부한 부
분을 제하고 고지서 발급 할 터이니 양해 해 달라"는 공문서가 날라 왔으나 집 주인이 통/
번역해주지 못하여 BBB에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공문서의 자세한 내용을 집주인으로부터 상세히 듣고 간단한 설명으로 이해시킨 것이 전
부입니다.
전철 안이라서 큰소리로 통화 할 수도 없었고 통화의 질이 고르지 못하여 상대방에게도
미안했고 가드 메운 전철 안의 승객들에게도 미안 했습니다. 그러나 BBB가 필요한 외국
인에게 언어의 도움을 준 것은 참 잘 한 일이라 생각되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