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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은행에서 온 전화
지난주 금요일 2시 정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은행에 중국인이 왔는데, 통역을 부탁하셨습니다.
중국인의 말을 들어보니, 제주도 가는 항공권을 사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은행직원 분한테 알려드렸고, 아무래도 은행 밖에 써있는 관광 관련 안내를
중국인이 잘못보고 오해를 한거 같았습니다.
직원 분 말로는 그 은행 건너편 부산호텔 안에 여행사가 있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가서 구입하시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중국인이 처음엔 절 은행직원으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제가 단지 통역 봉사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는
정말 고맙다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늘 통역 봉사를 하면서 느끼지만,
제가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BBB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