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undefined
2008.08.22대만에서 오신 관광객의 요청이었습니다.
요청내용 : 2008년 8월 22일 오전 11시 8분에 전화가 왔습니다. 50대 남자분이 중국어로
"대만관광객인데 북한개성관광버스 타는곳을 알려고 한다. 북한관광은 9월초에 하려고하며 개성관광회사 전화를 알수 있겠는가? "
사실 버스안에서 갑자기 받은 전화라 좀 당황했습니다.
옆에있는 한국사람이 있으면 바꿔달라고 해서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그 한국인 아주머님께 그대로 얘기했더니 타는곳을 알고 있으니 그림으로 가르쳐 드리겠다고 하셨고, 전화번호는 ''대만**여행사''나 114에 물어서 알으켜 주겠다고 합니다.
아주머님 입장은 그곳이 광화문부근 **모텔인데 이 고객이 계속 주무실건지가 관건이어서 그것을 확답받고싶다고 통역해달라고 했고, 대만관광객께서는 추후일정을 보고 결정한다고 얘기하시더군요.
프론트담당아주머니는 웃으면서 이제 잘 알겠고 나머지는 내가 잘 알아서 하겠다고 하시면서 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