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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5첫번째 통역봉사
현대백화점 금강제화 직원분이 전화주셨습니다.
5일안에 전화연결이 될 꺼라는 문자를 받기는 했지만 갑자기 당황해서 어느 점이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중국인 고객님이 오셨는데 통역을 좀 부탁한다며 전화를 바꿔주셨습니다.
이미 상품을 구입했는데 다른 신상품이 있으면 교환하고 싶고, 신발 사이즈도 다른것을 신어보기 원하셨습니다.
직원분에게 중국인 고객의 신발 사이즈를 알려드렸더니, 창고에서 가져오는데 10분 정도 필요함을 전해달라하셨습니다.
다시 중국인 고객에게 기다려 줄것을 부탁했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2분여의 짧은 통역이였지만, 첫 통역 전화라서 당황한 나머지 첫인사와 끝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준비된 마음가짐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