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8.08.27첫번째 이야기,
요청내용 : 처음으로 bbb가 적힌 전화번호가 떠서 한편으로는 놀라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전화를 받았는데, 신세계 백화점인데, 중국인이 물건을 사시는데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좀 도와달라고 하셨습니다.
한국 점원분께서, 지금 혹시 백화점으로 직접 와 주실수 있냐는 말을 하셨는데, 제가 멀리 나와 있는 경우라서 불가능하다고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표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중국인에게 문제가 되는 상황을 듣고 한국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직접 가서 도와드렸다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으면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중국분께 도움을 줄 수 있었던것 같아서 ,매우 보람찬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