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oo / undefined
2008.09.02물건을 사고파는거에서 생긴 일
요청내용 : 한국분이 전화를 주셔서 무엇을 도와드릴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대뜸 중국여자분을 바꿔주시더군요...중국여자분이(儿话가엄청심하시더군요) 말하시기를 2천원(rmb)짜리 금으로된 물건을 삿는데 이게 아무래도 비싼거 같다..한국에서는 얼마냐라고 물어보셔서...아무런 자초지종도 모른체 들으니 이해가 안가서 어떤일인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말씀해주시면 고맙겠다고 전하니...다시 한국분을 바꿔주시더군요..한국분이 말하시길..금을삿는데 이게 가짜가 아니다..라고 전해주세요 하면서 말할틈도 없이 중국분을 또 바꿔주시더군요.어리둥절해서 우선 가짜가 아니라고 설명해드렸고.자초지종을 말해달라고 했더니 짜증을 내시더군요..그러시면서 2천원이면 한국돈으로 얼마냐고물어보셔서 지금환율로 32만원 정도한다고 하니...중국어로 욕을 하시면 끊더군요..물론 저한테 하는욕은 아니였고 그냥 내뱉으신듯 합니다....한국분도 중국분도 지금한국인지 중국인지도 말안해주시고 자초지종도 말씀도 안해주신 상태에서 두분이 서로의 의견만 통역을 원하셔서 정말 힘들었습니다..그래도 가끔 오는 BBB전화에 몬가 뿌듯하고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