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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중국여자분께서 한국 남자와 결혼한지 한달 정도 지난 상태 남편이 갑자기 이혼을 요구하고 본인은 영문도 모르고 당황스러워 주위에 말 통하는곳이 없자 급한대로 112에 전화한 것 삼자통화로 이루어진 이번 통역은 조금 생소했음 경찰분들께서는 저와 중국여성분의 대화를 들으시며 저에게 질문을 하시고 저는 대답을 경찰분께 통역하여드림 남편의 폭행이 있다면 112로 전화하는것이 맞지만 단순한 개인사의 감정으로 하소연 하는것은 받아줄수 없다고 경찰분은 말씀하셨다 안타깝지만,달리 문제해결에 도움이 된거 같지 않아 찝찝한 마음으로 통역을 마친후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