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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낮 12시 40분경 어떤 중국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경찰서에 와 있는데 통역을 부탁한다고 했다. 내용은 8월 31일, 택시에서 내릴때 휴대폰을 두고 내렸다. 휴대폰으로 전화했더니 택시기사가 받았지만 손님을 태우고 있어 1시간 후에 다시 통화하자고 했다. 1시간후 다시 전화했지만 받지 않았고 그 후 1주일 동안 수차례 전화했지만 계속 전원이 꺼져 있었다. LG텔레콤 대리점에 찾아가 사정을 말하고 정지 시켰다. 외국인이라 구입할 때 보증금을 걸어둔 것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찾기 원한다. 한국사람들은 지갑이나 휴대폰을 주우면 경찰서에 맡기거나 우체함에 넣는다는 말을 들어 택시기사가 혹시 경찰서에 맡기지 않았을까 하는 희망으로 경찰서에 찾아 왔다는 것이었다. 경찰과 통역했는데 없다고 했다. 혹시 택시기사가 휴대폰을 충전해서 기다릴지도 모르므로 휴대폰 정지를 해제하여 다시 통화해 보고 않되면 새로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을 통역했다. 중국인도 그것이 좋겠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택시기사와 다시 연락이 되서 휴대폰을 꼭 찾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