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oo / undefined

2008.09.08

기쁘게 받은 전화 아쉽게도 답변을 못 주었네요..

#기타#기타
요청내용 : Queen 21 hotel 얘기를 하길래 무슨 소리인가 들어보니,, 호텔인데 마치 본인이 거기 가려고 하는지,,, 가려면 미리 방을 예약 해야 하는건가 제게 묻더군요. 물론 호텔을 갈때, 미리 방을 예약 하고 가는게 나을 것이라고 얘기는 했습니다만,, 한국 내호텔에 대해 그 어느 누구보다 제가 좀 많이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Queen21을 묻는데 거기가 통 어딘지 몰라서,, 전화한 외국인 여자 한테 제가 물었습니다. 거기가 어디냐고? 했더니 용인이라 하더군요. 그 호텔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본인도 잘 몰라서 그런데 도대체 Queen 21이 더 또한 어디인지 통 모르겠어서 어떻게 도움을 주어야 할까 하고 3~4초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빨리 대답을 안해서 그런지,, 알겠다고, 그러더니 끊을려는 분위기라.. 그거에 대해 더 도움 못 주어 미안하다고 하고 끊게 되었습니다. 끊고 나서 다시 한번 생각했는데 제가 알기론 Queen 21이라는 hotel은 없는거 같고 모텔이나 여인숙이 아닌가 싶은데, 그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을 전혀 모르는걸 질문하니 도와주지도 못하구 그냥 기분만 그랬답니다.. 으앙.. 다음번에 또 이런일이 있을때 어떻게 제가 대처하는게 현명한 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