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oo / undefined
2008.09.12갑자기 전화온 두통의 전화^^
요청내용 : 갑자기 문자 없이 전화가 와서 당황했지만 받았습니다.
중국 여자 주부분이신데 한국에 막 시집오신 것 같더라구요.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설을 소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연세대학교 어학당과 그곳 지리를 간단하게 알려 드렸습니다.
학비가 어느 정도 되냐고 하시길래 잘은 모르겠지만 한국 다른 대학교 등록금과 비슷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더니 당황하시며; 고맙다고 말씀하시고 끊으시더군요.
중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한국인을 찾아 정기적으로 만나서 공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긴 했지만 한국에 있는 많은 중국 분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는게 사실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