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8.10.08

우체국에서 온 전화

#기타#기타
요청내용 : 캐나다 남자분이 한국생활을 마감하고 캐나다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캐나다에 있는 부인에게 check를 보내려 했다. 그러나 우체국직원은 국제특급우편으론 수표를 보낼 수 없기때문에 서류형식으로 보낼 수는 있지만 분실시 책임은 질 수 없다고 했다. 그래도 보내겠느냐고 의견을 물어와 통역을 해주고 캐나다분이 좋다고 해서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졌다.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나머지 한국에서의 생활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하고 기분좋게 수화기를 내려놓았다. 지난 번 보내주신 북마크 감사했습니다. 넘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