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8.10.16

지하철 안내

#기타#기타
요청내용 :2008. 10. 16일저녁 9시15분 항상 벨소리만 듣고 끝나던 통화가 오늘은 반갑게도 일본 관광객과 통화를 하게 되었다. 한 아주머니의 당황스런목소리가 들린다. 자기한테 일본인이 와서 길을 묻는데 명동 명동 하면서 뭐라고 하는데 지명만 알아들을뿐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BBB에 전화를 하니 선생님과 연결이 되었다고 안내를 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씀을 하신다. 그 관광객은 명동을 지하철로 가고싶은데 어떻게가냐고 묻고 있었다. 물론 전화를 바꿔 길 안내를 해드리고 아주머니와도 인사를 하고 통화를 마무리 했다. 지난번 BBB 에서 초청 받아 코엑스 에서 영화 를 본 후에 내가 하고 있는 일 에 대한 자부심과,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에게 주어지기를 바라는 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