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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0사증 수속 관련
요청내용 :
오전 9시 23분에 bbb 전화가 걸려왔다.
회원이 된지 몇 개월 되었는데 처음 받아 본 전화였다.
그 전에는 전화 벨이 두 번 울리다 끊어지기 다반사여서 받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엔 벨이 좀 길게 울려 운 좋게 받았다.
약간의 한국말을 구사할 수 있는 중국인 남자분이었다.
현재 한국에 H2사증을 받고 입국해 있는데,
HRF(발음이 부정확해 두번을 물어봤당)사증을 받을 때 어떤 구비서류가 있냐는 질문이었다.
하지만 중국인 사증관련하여 처음 접한 난,
''''''''미안하다, 처음 접하는 내용이라 잘 모르겠다.''''''''라며 다음 말을 이어나가려던 찰나
''''''''이런 것도 모르면서 무슨 통역을 하느냐 공부 좀 더해라''''''''면서 끊었당 ㅜㅜ;
그 다음 말이 ''''''''대사관 번호를 알려주려던 참이었는뎅...'''''''' 좀 기다리시지!
그 결과 도움을 청한 상대방은 매우 불만족인 상태로 전화를 끊었다.
좀 창피하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한 첫 통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