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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회사에서 근무하는 중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았음. 용산 경찰서이며 중동아시아 근로자인듯한 사람이 와서 러시아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기존에 사간 mp3플레이어를 환불을 요구하고 있다고 함. 그래서 환불이 안되니 다른 제품으로 바꾸어 가던가 그외에 같은종류로 새제품을 내주겠다고 통역을 부탁하였음. 이에 외국인에게 설명을 해주니 자기가 가져간 제품은 중국산이라서 맘에 안드니 다른제품으로 돈을 주고 바꿔가겠다하여 그리 설명하고 봉사를 종료 하였으나 다시 전화가 와 이 외국인이 두배이상 비싼 다른 제품을 바꾸어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돈을 안준다고 경찰관께서 말씀하였음. 이에 외국인에게 그 제품은 비싸니 같은 가격의 제품을 고르라고 하였으나 외국인은 끝내 고집을 부림. 경찰관과 통화해보니 기존의 플레이어도 본인이 고장낸 것을 외국인이라 a/s가 힘든것을 같안 새걸로 주겠다고 한 것인데 착한 주인의 마음을 이요,, 외국인 더 좋은 것을 원하는 것으로 판단되었음. 이에 경찰관이 전하는 대로 기존제품의 새걸을 가져가라. 환불은 본인이 실수이니 해줄 수 없고 또한 다시 고른제품은 너무 비싸서 제값을 치루지 않음 바꿔갈 수 없다고 전달하였음. 다행히.. 외국인이 잘 이해하여 기존에 가져간 모델의 새제품을 바꾸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