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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휴대전화를 분실하여 기존의 전화번호를 취소정지 하여 신규 등록을 하러 갔었는데, 체류기간이 8개월밖에 남지 않아 신규 등록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점원을 바꾸어 달라고 하여 내용을 들어보니 외국인의 경우 체류기간이 1년이상은 있어야 가능하다며 지금의 경우에는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냐고 물어봤더니, 취소된 전화번호를 다시 복구하는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이 경우에는 공기계가 필요하다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럴 땐 공기계를 사야 하는데 비용이 비싸 부담이 되지 않겠냐며 점원이 그랬고 취소한 후 5일 이내에 복구를 해야만 가능한 부분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그 외국인과의 통화를 하고 자세한 내용을 전해 주었으며, 주말엔 휴대전화 개통 전산이 되지 않아 월요일에 해야 한다는 내용과 함께 꼭 꼭 월요일까지 가서 해야 한다는 얘기를 강조하였습니다. 저는 다시 점원과 전화 통화를 하여 다시 확인을 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 외국인은 감사하는 말을 전하였고 바로 전화를 끊어 버려 더 이상을 얘기를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습니다. 월요일에 전화를 다시 개통해서 한국에서의 생활에 문제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