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8.11.13명동인가? 압구정인가?
요청내용 : 일본 관광객을 태운 택시기사의 요청
사무실에서 일을하는 도중 휴대폰 진동이 울렸다. 015....이게 무슨번호지...생각하다가...휴대폰을 새로 바꾸고...BBB번호를 등록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재빨리 전화를 받으니까...택시기사가 사정을 설명해 주었다. 기사는 관광객의 목적지가 명동인지 압구정인지 확인해 달라며 일본인을 바꿔주었다.
일본인과 통화하면서 명동과 압구정의 차이를 설명해 주었으며, 현재 위치에서 택시요금이 얼마인지 확인해서 말해주었다. 그렇게 설명을 해 주니 관광객은 아주 만족해하고 안심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일본인은 명동으로 가기로 했으며 택시 기사에게 손님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택시 기사와 일본인을 번갈아가며 통화를 하면서 가급적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고 모두 만족하면 통화를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