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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토요일(11/22) 저녁 8시38분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허리가 아파 잠시 잠을 자다가 깜작놀라 전화를 받았는데 택시운전사가 일본손님이 타자 전화를 한 것입니다. 일본손님은 호텔로 가려고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인터 컨티넨탈호텔로 가고싶다기에 안내해주고 앞으로도 말이 통하지않으면 핸드폰으로(015-885-644)전화를 걸면 일본어통역 봉사자와 언제든지 통화가 가능하다고 안내해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외국여행은 아무래도 항상 낯설기에 작은 불편이라도 당황하는 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외국인이 종이쪽지를 들고 무언가를 찾고있으면 다가가서 말을걸어보세요. 커다란 도움이 될것입니다. 우리도두 열심히합시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