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oo / undefined
2008.11.30택시 예약 해주세요.
요청내용 : 12월 2일 화요일에 아침 9시 15분 비행기로 현재 투숙중인 신라호텔에서 공항까지로 가야하기에 택시기사님과의 예약을 요청하셨어요.
기사님께서는 보통 신라호텔에서 공항까지 1시간 걸린다고 하셨고 그래도 넉넉잡아 2시간 전에 도착해야하기에 새벽 6시20분에 호텔앞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택시 기사님께서는 외국인 분에게 명함을 건네주었고 제가 택시의 차량번호를 숙지시켜 드렸습니다.
기타사항 : 외국인 분이 되게 호탕 하셨던 분 같았어요. 그래도 처음 본 사람에게 What''s up? 을 남발하시고 ㅋㅋ 되게 우렁찬 목소리로요. 그리고 예약 해 드렸다고 확인시켜드렸는데 Deal 이러시질않나.. 하하. 그냥 되게 기분 좋아서 그래도 성함이라도 여쭤보고 싶었어요. 그 분의 성함으 Sherpero 였습니다. 제 이름은 Ross라고 말씀드렸고요 한국에서 나머지 여정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끝 인사하고 끊었습니다. 에피소드라면.. 사실 집에서 짬뽕을 먹고 있었는데, 통화시간이 총 9분 가량이었는데 그 사이에 짬뽕면이 퉁퉁 뿔어있었더라고요. 그래도 행복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