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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4하네다비행장에서 내국인 응급지원 요청
요청내용 : 참으로 오랫만에 행운이 왔다 BBB활동 요청 전화를 받았다. 실은 ''앞으로 5일안에 xxx 에게 BBB전화를 받으실것'' 이라는 경보를 금년에만도 여러 차레 받았는데 헛 수고였다. 내가 빨리 수화기를 받아 응답을 안 했기때문에 행운이 다른 봉사자에게 갔던게 분명하다. 오늘 낮 3시경 BBB 전화 받으니 젊은 남자 목소리로 그곳이 동경인데 통역 좀 부탁 드린다는것.
사연을 들은즉 3시반 인천행 비행기를 4시반 부산행으로 바꿔 달라고 전해 달란다. 그래서 바꾸어 이말을 전달 했더니 관리인지 공항 근무자인지 분명한 말로 이분은 일본 입국이 허용되지 않아 돌아 가야 되는데 이 경우는 왔던 공항으로 돌아가야만
한다고 딱 잘라 얘기 해서 그대로 전해주니 "할수 없지요" 하고 전화 대화는 끊겼다.
앞뒤 인사말을 교환 못한것이 아쉬었지만 역할은 다 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