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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어제(12/6) 오전 9시 40분경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새벽에 중앙선을 넘어 운전하다 적발된 미군에게 현 상황을 설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미군은 지갑이 집에 있는 관계로 면허증을 소지하지 않았고, MP와 확인작업을 진행 중이기에 3~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통역 중에 신원확인 작업이 완료되어 처음 적발된 상태이기에 훈방조치되지만 다음에 같은 경우로 적발 될 시 MP로 통보하게된다는 내용을 설명한 후 통화종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