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oo / undefined
2008.12.16아픈 목소리
요청내용 : 오후 6시 30분경 걸려온 bbb전화!
남자분이셨는데 약을 지어먹었는데, 오히려 속이 더 불편하고, 호흡 곤란과 열이 난다고 이 내용을 통역해달라고하셨습니다.
그러고서 건낸 중국인은 여자분이셨는데...요청하신 대로 똑같이 통역을 해서 말을 했는데..여자분이 알았다고 그럼 다시 물어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으실려고하셔서 제가 그 분이 중국어를 못하니까 바로 통역을 해드리겠다고 했는데, 중국분이 그냥 알았다고 하고 바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지하철에서 처음 받아본 bbb전화, 외국에서 걸려온 전화여서 그런지 아님 지하철이어서 그런건지 전화 음질이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음질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남자분이 몸이 너무 안좋다는것을 느낄수 있을정도로 목소리가 좋지 않으셨는데, 약을 다시 잘 지어가셨는지 전화를 끊고도 걱정이 앞선 통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