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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택시 기사분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종로쪽인듯한데 어디로 가자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전화를 바꿔주셔서 물어보았더니 "마미 손 타올센타"란 곳으로 가고싶다고 합니다. 기사분께 다시 여쭈어 보았는데 마미손은 모르겠고 타올을 전문으로 파는 시장이 그근처에 있는데 아마도 그 안에 있을것 같으니 그쪽으로 안내를 해드린다고 하셨습니다. 요즘 엔화가 강세라 한국이 일본인들에겐 쇼핑천국이라 하는데 때밀이 타올까지 인기상품 이 되고 있구나 하는 재밌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