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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8화가 많이 난 외국 할머니와 택시기사
요청내용 :목소리가 젊잖으신 택시기사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부산에서 서울역까지 올라오신 외국할머니께서 3,4천원이면 동대문 근처 모텔로 안내해 줄 거란 가이드의 정보로 택시를 타신 듯,
택시기사님은 5,6천원 요금이 나왔고 또 가까운 곳에 비싼 호텔밖에 없고 또 짐이 많으신 할머니라 지하철역에 가까운 숙소를 소개시켜드리고 싶은데 비싼 호텔만 있어 안타까워하셨고 3,4천원밖에 안 나온다는 정보를 준 사람과 통화를 원하셨습니다.
비싼(1,2천원인테도 그 시비로 경찰서까지 가고 시간은 많이 소비하여 화가 많이 나신듯) 요금 때문에 화가난 할머니와는 몇 마디 못했으나 그 중 택시기사님이 모텔을 찾아 그곳으로 숙소를 정하신 듯 했습니다.
기사님께는 나이드신 분이라 고집도 세시고 돈 차이가 얼마 안 나는데도 1,2천원에 오해가 생긴듯 하다고 말씀 드렸으나, 외국할머니와는 대화할 시간이 짧고 화가 많이 나신 상태라 얘기를 듣기보다는 본인 이야기를 계속 하셔서 이해시키는데 도움은 못 된 듯합니다.
누구든 정확한 정보로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