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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내용 : 1588-5644전화를 놓칠때마다 아쉬움이 더했고 자원봉사하시는 샘들도 저하고 똑같은 심정이겠죠..오늘은 2008년 마직막 날에 기분좋은 활동이였습니다. 중국인 부인을 둔 남편이 부부간의 의사소통 때문에 bbb에 통역요청을 하였습니다. 부인외숙모가 오늘 하일빈에서 4시 비행기를 타고 6시쯤에 인천국제공항을 도착하는데 마중하려 갈거냐고 물었더니 남편도 같이 가냐고 여줘봐라고 해서 같이 간다고 전달을 하였고 외숙모 혼자가 아닌 다른분도 같이 오시냐고 여쭤봐달라고 해서 혼자만 오신다고 통역을 하였습니다.외숙모가 오실때 중한사전도 가져온다고 중국인 아내가 말씀을 하는데 말을 통하지 않아서 하루빨리라도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는 애타는 심정이였습니다. 세계화 국제화 되는시대 언어가 제일중요한다고 생각이 많이 들고 중국인 아내고 하루빨리 한국어를 배워고 남편과 의사소통도 되고 한국생활을 잘 적응하기를 바랍니다. 남편은 통역에 만족해하며 감사하단 인사를 거듭 하였고 저 또한 2008년 마지막 봉사활동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기분좋았습니다.